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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Issue37

황사 전국적으로 비상 미세먼지 최악 오늘 황사 예상은? 오전 기온 떨어져 일교차 극심 전국 17개 시·도에 11일 관심 단계의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1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10일) 만주 지역(11일)에서 발원해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된 황사가 이날 밤부터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에 따라 12~13일 짙은 농도의 황사가 전국을 뒤덮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 또한 전 권역 매우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발령된다. 관심 단계의 위기경보가 발령된 건,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일평균 농도 150㎍ 초과) 일 것으로 예보된 데 따른 것이다. 11일 중국 베이징 상업지역인 궈마오로 출근한 추모(39)씨는 “코로나 이후 벗었던 마스크를 한 달 만에 .. 2023. 4. 12.
강릉 산불 주불은 잡았지만... 재발화 위험 "강풍에 대기만 하던 소방헬기 4대 투입 강릉 산불 진화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시설 피해는 늘고 있다. 산림청은 11일 아침 8시22분 발생한 강릉 산불의 진화율이 오후 3시30분 기준 약 88%, 산불 영향구역은 379제곱미터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산불로 지금까지 주택 40채 펜션 28채 호텔 3채 등 건물 71채가 불에 탔다. 지역 문화재인 강릉 방해정도 부분 피해를 보았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마을 주민 528명이 강릉 사천중학교(29명)과 아이스아레나(499명) 등으로 몸을 피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한 산림청은 산불진화 장비 396대 산불진화 대원 276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풍으로 헬기 14대가 현장에 투입되지 못하고 대기하다.. 2023. 4. 12.
FC서울 임영웅 등장에 2016년 이후 최대관중 기록 임영웅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FC 서울과 대구 FC의 경기에서 시축에 나섰다. 임영웅 시축에 들썩인 상암 절친 황의조, 부활포로 화답 FC서울, 6라운드 대구와 홈경기 관중 4만5007명 몰려 ‘신바람’ 황의조, PK골로 3 대 0 승 견인 프로축구 FC서울이 시축 하나로 성적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서울은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6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포천의 일동초등학교와 포천중학교 시절 축구선수로 뛰었던 임영웅은 이날 프로선수 못지않은 킥 실력으로 관중들의 함성을 끌어냈다. 임영웅의 티켓 파워로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스포츠 최다인 4만5.. 2023. 4. 10.
손흥민 100호골 역대 34번째 아시아 최초 자랑스럽네요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골 고지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새로 쓰면서 영국 BBC가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 뽑혔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 경기에서 선제골을 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패할 경우 브라이턴에 승점 1점 차 추격을 허용할 뻔 했던 토트넘은 승점 7점 차로 상대를 따돌리고 리그 5위(53점)에 자리했다. 안방 기준 리그 5연승이다. 승기를 잡아챈 건 손흥민의 오른발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통산 99골에 머물러 있던 그에게 전반 10분 페널티박스 외곽 왼 자리에서 공간이 났다. 이반 페리시치의 ..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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