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원산불1 강릉 산불 주불은 잡았지만... 재발화 위험 "강풍에 대기만 하던 소방헬기 4대 투입 강릉 산불 진화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시설 피해는 늘고 있다. 산림청은 11일 아침 8시22분 발생한 강릉 산불의 진화율이 오후 3시30분 기준 약 88%, 산불 영향구역은 379제곱미터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산불로 지금까지 주택 40채 펜션 28채 호텔 3채 등 건물 71채가 불에 탔다. 지역 문화재인 강릉 방해정도 부분 피해를 보았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마을 주민 528명이 강릉 사천중학교(29명)과 아이스아레나(499명) 등으로 몸을 피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한 산림청은 산불진화 장비 396대 산불진화 대원 276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풍으로 헬기 14대가 현장에 투입되지 못하고 대기하다.. 2023. 4.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