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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50분 기준
인왕산 산불 진화율은 98%로 집계됐다.
해가 뜨면서 소방헬기도 다시 투입됐다.
표면이 대부분 돌로 이뤄진 인왕산 특성상
틈새에 남은 잔불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불씨가
되살아나기 때문에
완진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이날 산불로
축구장(7천140제곱미터) 21개 면적에
해당하는 임야 15ha(헥타르)가
불탄 것으로 추산했다.
화재 진압과 주변 수습에 장비 123대와
소방·경찰·구청·군 인력 등
모두 4천200여명이 동원되었으며
어제 정오쯤 발생한 서울 인왕산 산불이
25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왕산 산불이 오늘 오후
1시 27분을 기해 완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산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때 근처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되고
주민 120여 가구가 긴급 대피했습니다.
서울시와 산림당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인왕산 입산을 통제하고
내일 예보된 비가 올 때까지
뒷불 감시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합동감식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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