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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나폴리 레체 양 팀 최고 평점 2-1 승리

혁쿠쿠_1 2023. 4. 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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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사진 1

 

 

 

 

나폴리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체 스타디오 
비야 델 마레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체를 2-1로 제압했다. 

 

 

 

 

 

 

김민재 사진 2

 

 

 

 


28라운드에서 
AC 밀란(0-4 패)에 대패했던 
나폴리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리그 24승 째(2무3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김민재는 최근 다소 
부진을 겪었다.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의 
평가전에서는 
물론 AC 밀란전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민재 사진 3

 

 

 

 

하지만 이날은 건재함을 알렸다. 
더욱이 김민재는 전반 18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시즌 2호 도움까지 작성했다. 
그는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조반니 디로렌초가 
헤딩골을 터트렸다.

 

 

 

 

김민재 사진 4

 

 

 

 

김민재는 이후 
수비에서도 침착한 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그는 공중볼 경합 9회 중 7회, 
그라운드 경합은 4회 모두 따냈다. 
105회의 패스를 
시도해 88.6%의 성공률을 보였다. 
경기 후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8.2점을 부여했다.
나폴리가 가까스로 
승점 3점을 챙겼다.

 

 

 

 

김민재 사진 5

 

 

 

 

이로써 나폴리는 승점 
74점으로 선두를 지켰고, 
레체는 승점 27점으로 
16위에 위치했다.
나폴리는 지난 
경기에선 일격을 맞았다. 
AC 밀란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승리를 
노렸지만 오히려 
0-4 대패를 당한 것이다. 
오시멘이 빠졌다곤 
하지만 충격적인 결과였다. 
대패로 분위기가 
떨어진 만큼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노려야 했다. 
다음 경기가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승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더욱 분명했다.

 

 

 

 

김민재 사진 6

 

 

 

 

레체전 김민재는 
선발로 출격했다.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크바라츠헬리아 
라스파도리, 로사노 
엘마스, 로보트카
앙귀사, 마리오 후이
김민재, 라흐마니
디 로렌조, 메렛이 
선발로 나섰다. 

 

 

 

 

김민재 사진 7

 

 

 

 


레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딘, 시세이, 디 프란체스코 
곤살레스, 히울만, 말레 
겐드리, 바스치로토, 움티티 
갈로가 선발로 나섰고 
팔코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김민재 사진 8

 

 

 

 

김민재 리그 2호 
도움 안정적인 수비
첫 슈팅은 
움티티가 만들었다. 
전반 5분 왼쪽에서 
프리킥이 올라왔고 
움티티가 헤더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 위로 살짝 벗어났다. 
이어 전반 8분 
나폴리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말레가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메렛 골키퍼가 쳐냈다.

 

 

 

 

김민재 사진 9

 

 

 

 

김민재가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18분 오른쪽에서 
김민재가 크로스를 올렸고 
중앙에 있던 디 로렌조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김민재의 시즌 2호 도움이었다.
나폴리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34분 로사노가 
오른쪽에서 안으로 들어오며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팔코네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은 1-0으로 나폴리가 
앞선 채 마무리됐다.

 

 

 

 

김민재 사진 10

 

 

 

 

레체가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7분 나폴리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디 프란체스코가 
오른발로 차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레체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고, 
중원에서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나폴리에 행운이 따랐다. 
후반 19분 레체 진영에서 
크로스가 올라갔고 
갈로가 무릎으로 팔코네에게 
건네주려 했지만 
팔코네가 잡아내지 못하며 
그대로 자책골로 연결됐다. 
이어 나폴리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20분 라스파도리와 로사노가 
빠졌고 시메오네와 
은돔벨레가 투입됐다.

 

 

 

 

김민재 사진 11

 

 

 

 

레체가 반격했다. 
후반 28분 레체의 
프리킥이 벽에 맞고 나왔고, 
튀어나온 공을 움티티가 
발리 슈팅으로 
때렸지만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나폴리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중반 시메오네가 
방향 전환 과정에서 
허벅지에 부상을 당했고, 
후반 38분 폴리타노가 투입됐다.

나폴리가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40분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왼쪽으로 
침투하던 엘마스가 
발리 슈팅을 때렸지만 
팔코네가 쳐냈다. 
경기 막판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와 
후이를 빼고 제르빈과 
올리베라를 투입해 
굳히기에 나섰다. 
결국 경기는 

 

나폴리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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